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완판’ 달성... “탕정지구 입지· 합리적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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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최근 모든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789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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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분양중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최근 모든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789가구다. 타입별로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로 나뉜다.
해당 단지는 18.67 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아산시에서는 18개월 만에 최고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 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됐던 정당 계약의 계약률도 83.6%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미분양 물량이 적체되며 위축돼 있던 아산, 천안 지역에서 거둔 이례적인 성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브랜드 프리미엄, 탕정지구의 입지여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일대에서 보기 어려웠던 평면, 옵션, 상품 등 세심한 부분까지 차별화된 상품으로 타 단지 대비 월등한 분양 성적을 이끌어냈다”고 했다.
특히 현대건설 컨소시엄측은 사전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단지에 반영한 점도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단지는 알파룸은 물론 복도·주방 팬트리까지 구성하는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특화평면을 선보였다. 또 넓은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개방감 등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하고, 어반프라자, 테라스 가든, 플라워 가든 등 여러 테마조경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 주거단지 면모도 갖췄다.
커뮤니티로는 휴게공간인 힐스라운지와 스튜디오가 있는 업무공간인 워크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독서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특히 아산 지역 분위기는 더욱 어려웠다”면서 “이에 분양 전부터 사전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반영해 분양에 나선 것이 100% 분양이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면부터 옵션, 상품, 가격, 입지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완성도를 높였던 만큼 향후 입주민분들의 실주거시에도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천안시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과 최고급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을 공급 중이다. 이들 단지 역시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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