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최고 투수 용마고 장현석, 메이저리그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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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교 최고 투수로 평가받는 마산용마고 장현석이 KBO리그 대신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섭니다.
장현석은 소속사 리코 에이전시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KBO 신인 드래프트 신청서를 내지 않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현석은 올해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강력한 전체 1순위 후보로 꼽혔는데, KBO리그 무대가 아닌 빅리그 도전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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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교 최고 투수로 평가받는 마산용마고 장현석이 KBO리그 대신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섭니다.
장현석은 소속사 리코 에이전시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KBO 신인 드래프트 신청서를 내지 않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현석은 190cm의 큰 신장에서 시속 150km 중반의 빠른 공을 던지며, 제구까지 갖춰 올해 고교 최고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런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 6월 발표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됐습니다.
장현석은 올해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강력한 전체 1순위 후보로 꼽혔는데, KBO리그 무대가 아닌 빅리그 도전을 택했습니다.
장현석은 "거취와 관련해 많은 분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며 "KBO리그와 MLB 모두 꿈꾸던 무대였기 때문에 결정이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세계 최고 무대에 도전해보고 싶은 열망이 컸고 결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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