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3개 협력업체 안전·보건역량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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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협력업체들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의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의 자율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 해소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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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협력업체들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의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의 자율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 해소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청기업인 BPA는 정부와 함께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보건 컨설팅 △원청기업 주도의 안전·보건 캠페인 실시 △안전·보건 물품 지원 △안전·보건자료 제작 및 배포 등이다.
BPA는 본 사업을 통해 기관의 주요 협력업체인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 (사)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보안공사의 안전보건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한다.
BPA는 지난 7월 31일(월), 사업대상 협력업체 3개 사를 선정하고 오는 10월까지 △위험성 평가 기법의 전수 △폭발위험장소 위험성 평가 △인식개선 및 역량 강화 교육 등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참여를 계기로 협력업체의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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