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준호 전성시대
이준호가 글로벌 팬심을 아우르는 멀티 활약으로 뜨거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준호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킹그룹 후계자 구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준호는 초반 웃음을 경멸해 차갑고 까칠했던 인물에서 사랑에 빠지면서 점차 따스하게 변화하고 그룹 후계자가 돼가는 과정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극을 이끌고 있다. 로맨스와 코미디, 진중함을 모두 오가며 사랑에 빠진 남자이자 성장하는 한 인물의 감정선을 성공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전매특허 멜로 눈빛은 물론 귀여운 매력부터 카리스마까지 두루 갖춘 이준호표 로코 남주를 향한 시청자 반응 역시 뜨겁다. 이준호는 1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통계 자료에서 5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배우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6월과 7월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각종 지표를 휩쓰는 중이다. 또한 ‘킹더랜드’ 역시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수차례 오르며 전 세계적 인기를 몰고 있다.
이준호는 일본에서도 인기를 과시하며 팬심을 달구고 있다. 지난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단독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번 단콘에서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 발매 예정인 일본 스페셜 싱글 ‘Can I’ 동명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 공개해 열렬한 환호를 이끌었다.
향후 아레나 투어의 일환으로 5일~6일 고베 월드 기념홀, 26일~27일 나고야 니혼가이시홀까지 일본 3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을 펼치고, 2018년 12월 단독 콘서트 ‘JUNHO (From 2PM) Last Concert “JUNHO THE BEST”’ 이후 약 5년 만에 그의 단콘을 기다린 현지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한다.
이준호는 드라마 ‘킹더랜드’, 일본 솔로 아레나 투어, 스페셜 싱글 ‘Can I’ 발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외 팬심을 충족시키고 있다. 연기자로서, 가수로서도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 올리며 글로벌 활약 중인 올라운더 이준호의 행보에 이목이 모인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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