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에 유도 금메달리스트 하형주 교수

김동찬 2023. 8. 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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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동아대 교수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임 상임감사에 선임됐다.

하형주 상임감사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유도 남자 95㎏ 이상급에서 우승, 한국 유도 사상 올림픽에서 처음 금메달을 목에 건 '국민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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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주 상임감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동아대 교수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임 상임감사에 선임됐다.

하형주 상임감사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유도 남자 95㎏ 이상급에서 우승, 한국 유도 사상 올림픽에서 처음 금메달을 목에 건 '국민 영웅'이다.

은퇴 후 모교인 동아대 교수로 부임했으며 부산시의회 의원, 부산지방법원 조정위원 등을 역임해 스포츠 현장과 행정, 학문과 실무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다.

하형주 감사는 "체육인이자 교육자로서 느낀 현장의 경험을 살려 투명한 기관 운영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만들어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기관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기는 2025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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