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김소현, 얼굴이 다했다! 안구정화커플 강렬첫만남(소짓말)

유다연 2023. 8. 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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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공들의 얼굴이 다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한 tvN '소용없어 거짓말'이 남녀주인공 황민현과 김소현의 '안구정화' 마스크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주의보를 전파했다.

1회 방송에서는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 강렬한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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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사진 | tvN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주안공들의 얼굴이 다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한 tvN ‘소용없어 거짓말’이 남녀주인공 황민현과 김소현의 ‘안구정화’ 마스크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주의보를 전파했다. .

1회 방송에서는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 강렬한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5년 전 처음 만난 사이다. 거짓말을 알아들을 수 있어 일찌감치 ‘라이어 헌터’로 진로를 정한 목솔희는 조직 보스의 의뢰를 받아 배신자를 잡기 위해 학천으로 향하던 중 김도하와 마주쳤다. 목솔희는 이곳에서 의문의 남자로부터 김도하를 구한 뒤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예요”라는 한마디를 남겼다.

이후 시간이 흘러 타로카페를 운영하던 목솔희는 직원 카산드라(박경혜 분)가 연서동 일대에서 활보하는 강제 추행범의 타깃이 되자 직접 범인을 색출하기 위해 나섰다.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 샤온(이시우 분)의 스캔들 상대로 몰려 연서동에 몸을 숨겼던 김도하는 용의자로 오해를 받았다.

탄탄한 음악적 커리어를 지녔음에도 얼굴을 드러내지 못하고 스캔들로 원래 살던 집에도 돌아가지 못하던 그는 마스크가 벗겨질 뻔한 상황에 목솔희의 등장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목솔희는 다시금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예요”라는 말을 남겼고 김도하는 5년 전 의문의 남성에게서 자신을 구해준 목솔희를 바로 알아봤다.

황민현과 김소현은 반짝이는 마스크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드라마 초반 기틀을 잡았다. 향후 김도하와 목솔희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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