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SM엔터, 북미 통합 법인 출범···"글로벌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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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041510))의 북미 현지 통합 법인이 출범했다.
장 대표는 "북미 통합 법인을 통해 카카오엔터와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음악 및 아티스트 IP의 기획·제작·유통을 아우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 사업의 성장 저력을 글로벌 시장에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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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041510))의 북미 현지 통합 법인이 출범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와 SM엔터테인먼트 USA의 역할을 통합했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새 법인은 양사 소속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과 신규 지식재산권(IP) 개발 등의 기능을 맡는다. 양사 아티스트의 해외 음반 발매와 공연, 방송, 프로모션 등 현지 활동을 지원하며 북미 현지 아티스트 발굴·해외 레이블과의 협업 등을 통해 신규 글로벌 IP 개발을 위한 투자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음반사와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해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유통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통합 법인 대표는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대표가 맡는다. 장 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전략담당(GSO)이자 SM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도 함께 맡고 있다.
장 대표는 "북미 통합 법인을 통해 카카오엔터와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음악 및 아티스트 IP의 기획·제작·유통을 아우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 사업의 성장 저력을 글로벌 시장에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 3사는 이번 북미 통합 법인 출범에 이어 각 회사의 IP 콘텐츠를 결합한 글로벌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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