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7개월 만에 컴백 확정!···EP ‘그해 여름의 우리’ 발매
손봉석 기자 2023. 8. 1. 11:22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세미, 도희, 클로이)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 (Us in the Summer)’를 발매한다.
‘그해 여름의 우리’는 시그니처가 올해 1월 선보인 세 번째 EP 앨범 ‘My Little Aurora(마이 리틀 오로라)’ 이후 7개월 만에 준비한 새 앨범이다.
1일 SNS를 통해 ‘그해 여름의 우리’의 앨범명과 발매일시를 담은 첫 번째 컴백 포스터가 공개됐다. 한 편의 소설을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타이틀과 분위기가 팬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시그니처는 올해 초 세 번째 EP 타이틀곡 ‘오로라(AURORA)’로 상큼하게 활동하며 다양한 지표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롭게 썼다. 초동 판매량은 전작의 두 배를 넘겼고,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블루밍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YGX 리정이 안무 메이킹에 참여한 퍼포먼스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클로이의 티빙 ‘더 타임 호텔’, 지원의 드라마 ‘내짝남X날짝남’ 출연까지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온 시그니처의 신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시그니처의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 (Us in the Summer)’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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