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창사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박정일 2023. 8. 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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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2021년에는 지속환경보고서, 2022년에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리포트를 발간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앞으로 정기적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으로 이해관계자와 보다 투명하게 소통하고 환경친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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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2021년에는 지속환경보고서, 2022년에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리포트를 발간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회사는 이 보고서에서 기업의 경제, 환경, 사람에 대한 영향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담았다. 지속환경보고서보다 정보 공개 범위를 넓히고, 2022년 주요 ESG 활동을 중심으로 2020년~2022년까지 3년간 흐름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내용을 보면, 먼저 환경부문에는 2025년까지 체계적인 환경경영을 목표로 하는 '25!CHALLEN'과 탄소중립을 위한 '2050 to ZERO!' 등의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사회부문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교감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협력사와의 상생 등의 활동을 담았으며, 지배구조부문에서는 이사회 구성과 운영, 지배구조 개선 현황, 윤리준법경영 등의 현황을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 국제 보고 기준을 적용했으며, 독립된 외부 전문기관(BSI)으로부터 제3자 검증도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앞으로 정기적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으로 이해관계자와 보다 투명하게 소통하고 환경친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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