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가한강?’ 골든차일드가한강에서 노는 법은 무엇?[간밤TV]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한강 즐기기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지난 31일 방송된 IHQ ‘지금 한가한강?’ 프로그램에서는서울시민의 쉼터 한강에서 수상레포츠를 체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골든차일드는 장준, 지범, 태그의 오호라 팀 대 주찬, 승민, 재현의아리수 팀으로 나눠 한강 곳곳에 숨겨 준 놀거리와 먹거리를 찾는 미션을 수행한다. 대결에서 이긴 팀은 호화 요트에 탑승해 고급 샴페인과 음식을 즐기며 일몰을 감상한다. 진팀은 튜브스터에서 치킨 먹방을 펼치며 한강 야경을 즐긴다.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패들보드, 요가, 웨이크보드를 비롯해 핸들러, 한궁, 플로어컬링 등 이색 놀거리를 체험하며 승부를 가렸다.
패들보드 요가 체험에서 재현는 물에 빠지는 것이 두려워 체험 내내 노심초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고, 웨이크보드 체험에서 장준은 놀라운 운동 신경을 자랑하며 시원하게 물살을 갈랐다.
미션 수행 결과 최종 승리는 아리수 팀으로 주찬, 승민, 재현은 낭만 가득한 요트 위에서힐링을 만끽했다.
알찬 하루를 마무리한 태그는 “한강이 서울 시민들의 쉼터가 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장준은 “즐길거리도있고 먹을거리도 있고 한강의 매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승민도 “특별한사람들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미를 더했다.
‘지금 한가한강?’에서는 매주 토요일 도심을 달리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7979 서울러닝 크루도 소개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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