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 신고' 주호민 여파…'라면꼰대'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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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이 특수 교사를 신고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에도 그 여파가 미치고 있다.
최근 '라면꼰대'에 출연 중인 주호민과 그의 아내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발달장애 아들의 담당 교사 A씨를 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동료 교사와 타 학부모들이 주호민의 아들이 평소에 문제가 많았고, A씨는 아동 학대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A씨를 비호하는 탄원서를 낸 것이 알려지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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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라면꼰대 여름캠프‘ 제작진은 1일 “오는 4일 금요일 예정이었던 ‘라면꼰대 여름캠프’ 방송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라면꼰대 여름캠프’는 김풍, 이말년, 주호민, 빠니보틀, 곽튜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 세상 모든 ‘아싸’들의 우상 다섯 명이 뭉쳤다! 다섯 꼰대들의 아싸력을 100% 충전해 줄 기묘하고도 짜릿한 여름 캠프
최근 ‘라면꼰대’에 출연 중인 주호민과 그의 아내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발달장애 아들의 담당 교사 A씨를 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주호민의 아들은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 됐다. 이후 아들이 불안한 반응을 보이자 주호민 부부는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등교를 시켰고 이를 통해 A씨의 발언들이 학대라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그러나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동료 교사와 타 학부모들이 주호민의 아들이 평소에 문제가 많았고, A씨는 아동 학대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A씨를 비호하는 탄원서를 낸 것이 알려지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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