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품기업 성장 거점 ‘부산씨푸드플랫폼’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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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산식품기업의 연구개발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하구 신평장림공단에 최근 조성된 '부산씨푸드플랫폼'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부산시는 부산씨푸드플랫폼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 수산진흥과 관계자는 "부산테크노파크는 그간 수산식품산업 성장 기업 지원 및 창업 투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수산식품산업 성장 거점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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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억 투입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부산 수산식품기업의 연구개발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하구 신평장림공단에 최근 조성된 ‘부산씨푸드플랫폼’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부산시는 부산씨푸드플랫폼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씨푸드플랫폼은 총 2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 2600㎡, 연면적 526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4월 조성됐다. 비즈니스미팅룸과 회의실, 실험실, 창업 및 기업사무실, 부설연구소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바이오블루푸드센터 등이 입주한다. 또 기업이 개별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웠던 고가의 연구시험 및 생산장비를 24억 원을 들여 구축한다.
플랫폼 운영은 테크노파크가 맡는다. 테크노파크는 최근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수산식품산업 지원 전담조직을 신설, 인력을 배치했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임대공간 26개 실에 대한 입주기업 공개 모집에 나섰다. 이달 중 입주 심사 및 기업 선정을 완료하고 9월 중 입주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입주자격은 가공 유통 등 수산식품 관련업을 하는 기업이며 입주신청서는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단 접수는 방문만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플랫폼 내 공동실험실과 비즈니스미팅룸 등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9월 중으로 기업이 모두 입주하면 정식으로 플랫폼 개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수산진흥과 관계자는 “부산테크노파크는 그간 수산식품산업 성장 기업 지원 및 창업 투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수산식품산업 성장 거점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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