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침대 침구 ‘폭염 수면필수템’ 등극

통기성 극대화 ‘N32레귤러 토퍼’ 판매 급증
포켓스프링 베개 입소문 전년동기대비 2배↑

시몬스 침대의 침구 아이템 ‘N32 레귤러 토퍼’(왼쪽)와 ‘뷰티레스트 비스코 포켓스프링 베개’ [시몬스 침대 제공]

침대로 유명한 시몬스 침대의 토퍼, 베개 등 침구 아이템이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며 수면의 질을 걱정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데다, 고물가에 여름휴가를 포기하고 집에서 휴식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시몬스 침대의 ‘N32 레귤러 토퍼’는 1분기 판매량이 직전 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최대 장점으로 꼽히는 통기성이 소비자의 선택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N32 레귤러 토퍼는 겉면에 식물성 소재인 린넨 자가드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과 산뜻한 감촉을 극대화했다.

N32 레귤러 토퍼에는 시몬스의 ‘레이어링(Layering)’ 기술이 적용됐다. 시몬스 침대의 고유 기술인 레이어링은 50여 종의 프리미엄 내장재를 밀도, 강도, 성질, 촉감의 미세한 차이에 따라 섬세하게 조합하는 것이다.

N32 레귤러 토퍼는 6단 레이어로 구성됐고, 커버 스펀지에는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소재가 사용됐다. N32 레귤러 토퍼는 품질 뿐만 아니라 안전성면에서도 경쟁력을 높였다. 경쟁사 토퍼 제품과 달리 엄격한 안전기준을 통과했다. 라돈안전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라돈, 토론 안전제품인증을 획득했다. 여기에 친환경 인증과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성능까지 갖췄다.

‘뷰티레스트 비스코 포켓스프링 베개’ 역시 일명 ‘숙면 베개’로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늘고 있는 추세다. 2분기 판매량이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뷰티레스트 비스코 포켓스프링 베개는 소프트 타입의 내장재를 사용해 안정감이 높고 시몬스 침대의 대표 기술인 포켓스프링을 활용해 섬세한 지지력도 구현했다. 개별 독립된 포켓스프링은 수면 중 무의식 속 미세한 뒤척임에도 즉각 반응해 건강한 수면 자세를 돕는다. 여기에 등의 들뜸 현상을 기존 제품 대비 2.5배 감소시켜 바닥과의 밀착감을 높이고 경추의 C커브를 잘 유지해 줘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올해는 이례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습하고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통기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여기에 시몬스만의 기술력과 안전성까지 더해져 실내 수면 아이템에 니즈가 큰 소비자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