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 인상…최대 4.3% 제공

박재찬 기자 2023. 8. 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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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이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1.75%p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상품 금리 인상으로 JT저축은행 고객은 대면 정기예금 상품은 6개월 만기 기준 4.2%의 금리로 기존보다 1.70%p 포인트 올랐다.

또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의 경우 6개월 만기 기준으로 최대 4.3%의 금리로 기존보다 1.75%p 포인트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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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평균 보다 최대 1.35%p 높아…짧은 만기로 단기자금 운용 유리
JT저축은행이 6개월 만기 예금 상품의 금리를 인상하고 최대 4.3%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경기 성남에 위치한 JT저축은행 본사 외관의 모습/사진제공=JT저축은행

(서울=뉴스1) 박재찬 기자 = JT저축은행이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1.75%p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상품 금리 인상으로 JT저축은행 고객은 대면 정기예금 상품은 6개월 만기 기준 4.2%의 금리로 기존보다 1.70%p 포인트 올랐다. 또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의 경우 6개월 만기 기준으로 최대 4.3%의 금리로 기존보다 1.75%p 포인트 인상됐다.

저축은행중앙회 금리 공시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의 6개월 만기 기준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현재(31일 기준) 연 2.95%(6개월 만기,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 공시 기준)로 집계돼 업계 평균 보다 최대 1.35%p 높은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는 “최근 안정적 단기 자산 예치를 원하는 고객 분들이 늘어나면서 이번 단기 상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당행의 시장 경쟁력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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