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폭염 속 작업 중지법, 8월 국회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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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기준을 초과하는 폭염 상황에서는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이달 안에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수해 복구와 피해 지원 법안 처리를 위해 여야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폭염 속 노동 보호 법안도 지체 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하는 여야 협상을 국민의힘에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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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기준을 초과하는 폭염 상황에서는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이달 안에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일) 서울 광진구 동서울 우편물류센터를 찾아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더위가 오기 전에 법을 처리했어야 했는데 그리 못해 대단히 송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개정안은 기준 초과 폭염 시엔 반드시 휴게 시간을 갖도록 하는 법이라며 폭염으로 사망하는 노동자를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수해 복구와 피해 지원 법안 처리를 위해 여야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폭염 속 노동 보호 법안도 지체 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하는 여야 협상을 국민의힘에 제안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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