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만에 정점' 배드민턴 황제 안세영...한국 최강에서 세계 1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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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한국 여자 배드민턴 사상 27년만에 대기록을 작성했다.
1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따르면 안세영이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 해 8월 치렀던 일본오픈 성적이 세계랭킹 계산에서 제외되며 기존 1위였던 야마구치가 밀려나고, 안세영이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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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한국 여자 배드민턴 사상 27년만에 대기록을 작성했다.
1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따르면 안세영이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안세영의 세계랭킹 1위 기록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27년 만이다.
지난 주까지 2위였던 안세영은 지난 달 30일, 직전 경기인 일본오픈에서 허빙자오(5위, 중국)를 꺾고 우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포인트를 추가했다. 그보다 일주일 전에 마친 코리아오픈에서도 생애 첫 2연패를 달성했다.
올해 달성한 금메달만 7개에 달하며, 은메달 3개에 동메달 1개까지 합하면 총 11개 국제대회 중에서 10차례 입상하는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안세영은 당초 일본오픈에서 우승을 거둬도 랭킹 1위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지난 해 8월 치렀던 일본오픈 성적이 세계랭킹 계산에서 제외되며 기존 1위였던 야마구치가 밀려나고, 안세영이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현재 세계 여자 배드민턴 'TOP4' 구도에는 1위 안세영을 중심으로 야마구치, 천위페이(중국), 타이쯔잉(대만)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달 31일 입국한 안세영은 8월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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