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무보, 에너지 중소기업 수출 지원·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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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과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에너지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 보험 지원 및 수출역량 제고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남부발전 이상대 기획관리부사장은 "수출 드라이브 강화를 위해 본 사업을 기획했다"며 "이번 사업이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판로 개척 및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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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불 발전소 참여 중소기업 등 대상
한국남부발전과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에너지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 보험 지원 및 수출역량 제고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무보 본사에서 ‘발전산업 중소기업 해외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수출보험 패키지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 수출 때 겪을 수 있는 각종 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수출신용보증(선적전/포괄매입) ▷단기수출보험 ▷환변동보험 중 가입 상품을 선택할 경우 가입비용을 일정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해당 중소기업에게는 무보의 수출 1대 1 컨설팅 상담은 물론 보험상품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남부발전은 “수출 리스크 헷지(금전 손실을 막기 위한 대비책)는 물론 수출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부발전 이상대 기획관리부사장은 “수출 드라이브 강화를 위해 본 사업을 기획했다”며 “이번 사업이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판로 개척 및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8월 기업 공모에 들어가 9월부터 상품 가입 및 수출 컨설팅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남부발전은 올해 착공한 미국 트럼불 발전소 및 요르단·칠레 해외 사업장의 혁신제품 테스트베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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