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 권은비 "덱스 DM에 답장했다"

SBS '강심장리그'…1일 10시 20분 방송

1일 방송되는 '강심장리그'에 가수 권은비가 출연해 방송인 덱스와 러브라인을 이야기한다. /SBS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권은비가 덱스와 러브라인을 깜짝 고백한다.

1일 '핫서머 쿨바디' 특집으로 꾸며지는 SBS '강심장리그'에 최근 '워터밤 여신'으로 화제가 된 가수 권은비가 출연한다. 그는 '현아, 선미를 잇는 워터밤의 레전드' '워터밤의 역사는 권은비 등장 전후로 나뉜다' 등 네티즌들의 반응을 언급하며 자신의 뜨거운 화제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또한 권은비는 화제를 모았던 덱스와 러브라인 전말을 최초로 털어놓을 예정이다. 요즘 가장 핫한 방송인 덱스가 과거 권은비에게 호감을 표하며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냈지만 권은비에게서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말한 일에 대해 해명한다. 권은비는 "사실 저도 그 DM에 답장을 했다"고 언급하며 답장의 내용까지 거침없이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최근 덱스는 유튜브 '덱스의 냉터뷰'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에피소드 3회에 출연했던 권은비에 대해 "설렜다", "성격이 너무 나이스했다", "얼굴이 아름다웠다"고 말하는 등 관심을 표했다. 이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권은비를 지목하기도 했다.

한편 권은비는 이날 방송에서 '제가 가수가 된 이유…한 남자 때문입니다'라는 문구를 준비해 출연진들을 술렁이게 만든다. 끊임없는 추측 끝에 권인비는 '한 남자'의 정체를 공개한다.

'대세남녀' 덱스와 권은비의 묘한 핑크빛 기류의 결말과 권은비의 인생을 바꿔준 '한 남자'의 정체가 무엇일지 1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강심장리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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