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항공교통량 19년 대비 84% 수준…작년보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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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항공 교통량이 코로나 19 이전의 84%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상반기 하루 평균 1,941대가 우리 항공로를 이용한 셈인데,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 하루 평균 2,307대의 84%까지 회복됐습니다.
한-중 노선 항공교통 수요 회복은 여전히 더디지만, 일본과 동남아 지역 중심의 신규 취항·증편으로 국제선 운항 횟수가 늘었고, 국내 항공 교통량도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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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항공 교통량이 코로나 19 이전의 84%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항공 교통량은 35만 1천 여대로 나타났습니다.
올 상반기 하루 평균 1,941대가 우리 항공로를 이용한 셈인데,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 하루 평균 2,307대의 84%까지 회복됐습니다.
올해 상반기 항공 교통량은 매달 평균 4.1% 상승했습니다.
한-중 노선 항공교통 수요 회복은 여전히 더디지만, 일본과 동남아 지역 중심의 신규 취항·증편으로 국제선 운항 횟수가 늘었고, 국내 항공 교통량도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공항별로는 국제선 회복에 따라 전년 대비 인천공항(63.7%↑)과 김해·대구공항의 교통량 증가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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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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