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그룹주, 장 초반 혼조세…'형님' 에코프로는 5%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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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2차전지) 열풍을 이끄는 에코프로그룹주가 1일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6.38% 오른 128만4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그룹주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장 초반 43만2000원까지 올랐다가 하락 전환하며 41만원까지 내려왔지만, 다시금 상승해 0.95% 오른 4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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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이차전지(2차전지) 열풍을 이끄는 에코프로그룹주가 1일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5분 에코프로(086520)는 전날보다 7만1000원(5.88%) 오른 12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6.38% 오른 128만4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그룹주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장 초반 43만2000원까지 올랐다가 하락 전환하며 41만원까지 내려왔지만, 다시금 상승해 0.95% 오른 4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의 경우 장 초반 상승하며 9만3200원까지 올랐다가 하락 전환해 8만4300원까지 내렸다가 낙폭을 줄이며 현재 1.54% 내린 8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7월 중 포모(FOMO) 현상에 가까운 2차전지주 수급 쏠림 현상 및 그로 인한 주가 급등은 여러 투자 채널을 통해 내러티브를 만들어 내면서, 개인 중심의 매수세를 유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성격이 어떻든 간에 새로운 자금이 증시에 들어온다는 것은 일단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특정 업종에 대한 과도한 자금 유입 현상은 지난주처럼 심리적인 요인이나 단순 수급상 포지션 청산 유인을 만들어낼 수 있을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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