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망 이강인, 48일 만에 부산 팬 재회…3일 전북전

배동주 기자 2023. 8. 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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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강인이 대표팀 유니폼 대신 파리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나선다.

1일 쿠팡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는 오는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프랑스 프로축구리그 리그앙 챔피언 PSG와 K리그1 강호 전북 현대 경기를 중계한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는 이강인이 태극마크를 달고 지난 6월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른 페루와의 A매치 경기 이후 48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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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강인이 대표팀 유니폼 대신 파리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나선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 이강인이 PSG 훈련장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쿠팡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는 오는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프랑스 프로축구리그 리그앙 챔피언 PSG와 K리그1 강호 전북 현대 경기를 중계한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는 이강인이 태극마크를 달고 지난 6월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른 페루와의 A매치 경기 이후 48일 만이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네이마르(브라질) 등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이 모여 있는 유명 구단으로 리그앙 최다 우승팀이기도 하다. 이강인은 지난달 9일 PSG에 입단했다.

국내 팬들에게는 이강인의 출격 여부가 최고 관심거리다. 이강인은 지난달 22일 프리시즌 경기에서 전반 막판 허벅지 이상을 호소하며 교체, 재활과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이강인은 PSG의 일본 투어에서도 알나스르(사우디), 세레소 오사카(일본)와 경기에 모두 빠졌다. 다만 지난달 30일부터 팀훈련에 복귀해 러닝 등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PSG는 이날 저녁 일본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과 일본 투어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한국에 들어온다. 내일 2일 오후에는 오픈 트레이닝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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