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김포~제주 노선 208편 증편하는 항공사는

권준호 2023. 8. 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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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8월 한 달 김포~제주 노선에 임시편 208편을 추가 증편해 운항한다고 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임시 증편을 통해 현재 하루 15회 왕복 운항하고 있는 김포~제주 노선을 19회로 늘린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추가 기재 도입 일정에 맞춰 기존 노선 증편과 국내선 및 국제선 신규 노선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며 "8월 김포~제주 노선에 임시편을 편성해 공급을 늘리고 할인 운임 비중을 높여 제주 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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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8월 한 달 김포~제주 노선에 임시편 208편을 추가 증편해 운항한다고 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임시 증편을 통해 현재 하루 15회 왕복 운항하고 있는 김포~제주 노선을 19회로 늘린다.

이번 증편은 6월 말 도입한 B737-800 4호기와 7월 말 도입한 5호기의 기재 여력을 활용한 것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증편으로 하루 공급석을 5670석에서 약 7316석까지 확대, 8월 한 달 동안 총 22만6800석을 공급한다.

이스타항공은 김포~제주 노선 증편을 기념해 홈페이지 내 항공권 특가 및 할인 운임 비중을 높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1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의 운항도 시작한다. 8월 B737-800 6호기(HL8542)와 7호기(HL8543) 도입 일정에 맞춰 9월 김포발 타이베이 노선과 인천발 도쿄, 오사카, 방콕, 다낭 노선 일정을 확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추가 기재 도입 일정에 맞춰 기존 노선 증편과 국내선 및 국제선 신규 노선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며 “8월 김포~제주 노선에 임시편을 편성해 공급을 늘리고 할인 운임 비중을 높여 제주 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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