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축구 i리그 여름축제, 3∼6일 구미서 개최

최송아 2023. 8. 1.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부터 6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2023 i리그 여름축구축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i리그 여름축제는 매년 여름방학 개최되는 유소년 축구 행사다.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동호인 축구대회 i리그 참가팀 선수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클럽 250여 팀 2500여 명이 참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i리그 여름축구축제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3일부터 6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2023 i리그 여름축구축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i리그 여름축제는 매년 여름방학 개최되는 유소년 축구 행사다.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동호인 축구대회 i리그 참가팀 선수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클럽 250여 팀 2500여 명이 참가한다.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경기는 8세 이하(U-8), 10세 이하(U-10), 12세 이하(U-12)로 나뉘어 각각 4인제, 6인제, 8인제로 진행된다.

축구를 즐기고 교류하는 데 의미를 둔 만큼 토너먼트는 시행하지 않으며, 모든 선수에게 성적과 관계없이 참가 메달과 페넌트를 준다.

U-12 일부 경기는 아프리카TV와 축구협회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4일에는 경운대 벽강아트센터에서 유명 축구인을 초청해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밖에 낙동강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는 수중 축구장, 에어 바운스, 슬라이드 등 어린 선수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며, 축구 스킬존, 문화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