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청소년 4만3천명 모인다"…GS25, 세계잼버리 만반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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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007070)의 GS25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세계잼버리) 소매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고 1일 밝혔다.
김재화 GS리테일 편의점 지역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세계적 문화 교류 행사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각국에서 방문한 청소년들이 K편의점의 편리성과 재미있는 일상 소비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좋은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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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GS리테일(007070)의 GS25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세계잼버리) 소매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고 1일 밝혔다.
세계잼버리는 세계 158개국 4만3000여명 청소년들이 야영을 하며 서로의 문화를 소통하는 축제다. 우리나라에서는 32년 만에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이날부터 12일까지 열린다.
GS25는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총면적 8.8㎢ 행사장에 150㎡ 규모 초대형 텐트 6동 설치하고 매장을 꾸렸다. 또 △POS계산기 40대 △냉동·냉장 장비 120대 △전자레인지 60대 등 각종 장비를 지원했다.
GS25 관계자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얼음, 빙과류 등 냉동 상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냉동 컨테이너 2대를 추가 배치했다"며 "3.5톤 배송 차량을 이용해 하루 6~8회에 걸쳐 상품을 공급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매장 운영을 위해 행사 기간 중 약 100명 아르바이트 인력을 동원한다. 각종 야영 생활을 위한 필수품도 준비했다.
GS25 관계자는 "행사 취지에 맞춰 담배·주류는 판매하지 않으며 전체 상품의 10% 이상을 전라북도 내에서 생산된 상품으로 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활동도 병행한다"고 전했다.
김재화 GS리테일 편의점 지역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세계적 문화 교류 행사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각국에서 방문한 청소년들이 K편의점의 편리성과 재미있는 일상 소비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좋은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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