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베넷, 프로농구 소노와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소노가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을 영입했다.
소노는 1일 "2013년 NBA 드래프트 1순위였던 앤서니 베넷과 재로드 존스가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가 KBL리그에서 뛰는 것은 처음이다.
2019년 현대모비스에서 활약했던 에메카 오카포가 KBL에 온 NBA 드래프트 최상위 순번 지명자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소노가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을 영입했다.
소노는 1일 "2013년 NBA 드래프트 1순위였던 앤서니 베넷과 재로드 존스가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소노는 아시아 쿼터로 필리핀 국적 조쉬 토랄바와도 계약했다.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가 KBL리그에서 뛰는 것은 처음이다. 캐나다 출신인 베넷은 키 203㎝의 파워포워드이며, 2013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됐다. 당시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는 15순위였다.
2019년 현대모비스에서 활약했던 에메카 오카포가 KBL에 온 NBA 드래프트 최상위 순번 지명자였다. 오카포는 2004년 전체 2순위로 샬럿에 지명됐고, 2004∼2005시즌 신인상을 받았다.
베넷은 NBA에서 클리블랜드와 미네소타 팀버울프스, 토론토 랩터스, 브루클린 네츠 등을 거쳤고 정규리그 151경기에서 게임당 평균 4.4득점, 3.1리바운드를 남겼다. 2017년 이후엔 튀르키예, NBA 하부리그, 이스라엘, 대만 리그에서 활약했다. 특히 지난 시즌 대만리그에서 평균 22.6득점(2위), 12.2리바운드(5위)를 유지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베넷의 움직임과 기술이 좋아 기대된다"며 "이름값이 있는 선수인 만큼 흥행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스는 지난 시즌 수원 KT에 몸담았고 32경기에서 18.1득점과 7.8리바운드를 남겼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신 “역대 최대 폭염 美, 탈출법이 한국에 있다”
- [속보] ‘철근 누락’ LH 아파트, 서울 수서·파주 운정·남양주 별내 등…15곳 공개
- 한채영, 결혼 17년 현실 민낯… “훈남 남편? 이제 없다”
- 61세 양자경, 77세 페라리 前CEO와 신혼일상 공개
- 17세 女아이돌, 갑작스럽게 사망…활동 기간 4개월
- 톱가수, 공연 중 술 뿌린 관객에 분노하며 마이크 던져
- 한국 위협했던 푸틴 최측근 메드베데프 “우크라 대반격 성공하면 핵 사용해야”
- 소라 “가정폭력에 이혼…소송 변호사비만 2억원”
- “한국 여성 나이 많을수록 피임 안해…주된 피임법은 콘돔 사용”
- 52억에 낙찰된 우주에서 온 ‘블랙 다이아몬드’, 1조원대 코인 사기꾼이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