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 45㎏ 여배우, 이렇게 말랐는데‥돼지 같다 외모 지적

[뉴스엔 박수인 기자]

중국 가수 겸 배우 질리안 청이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외모 지적을 받았다.

질리안 청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It Sounds Incredible'에 출연해 몸무게를 공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영상 속 질리안 청은 부끄러운 듯 자신의 배를 손으로 가렸고 몸무게 측정 후에는 "(몸무게를) 공개하지 말라. 못 견딜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방송이 공개된 후 일부 시청자들은 질리안 청을 영국의 만화 캐릭터 페파 피그에 비유하며 조롱하기도 했다. 프로필상 키 160cm, 몸무게 45kg의 마른 체형에도 불구, 외모 지적을 받게 된 것.

한편 질리안 청은 지난 2002년 2인조 걸그룹 트윈스로 데뷔 후 영화 '엽문4:종국일전' '고검기담' '무림축구' '경성 81호: 죽지 않는 집' 드라마 '대당여순안' '무측천비사' '고검기담' 등에 출연했다. 2008년에는 배우 진관희 누드사진 유출 사건 피해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2018년에는 대만계 미국인 의사와 결혼했으나 2020년 3월 파경을 맞았다. 최근에는 음악 경연 예능 '승풍 2023'에 출연해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에프엑스 출신 엠버와 걸그룹으로 재데뷔한다. (사진=질리안 청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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