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언론은 장악될 수도 없고 장악해서도 안되는 영역"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지명된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1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했다.
출근길 기자들과 만난 이 후보자는 "(저는) 20년 이상 언론계 종사한 언론인 출신이다. 언론의 자유가 우리의 자유, 민주, 헌정 질서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해 왔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 그래서 무책임하게 가짜뉴스를 낸다거나 특정 진영, 정파 이해를 바탕으로 한 논리와 주장을 무책임하게 전달하는 건 언론 본 영역에서 이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지명된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1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했다.
출근길 기자들과 만난 이 후보자는 "(저는) 20년 이상 언론계 종사한 언론인 출신이다. 언론의 자유가 우리의 자유, 민주, 헌정 질서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해 왔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 그래서 무책임하게 가짜뉴스를 낸다거나 특정 진영, 정파 이해를 바탕으로 한 논리와 주장을 무책임하게 전달하는 건 언론 본 영역에서 이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방통위가 언론을 장악하려는 시도가 있다는 의혹에 대해 "언론은 장악될 수도 없고 장악해서도 안되는 영역"이라고 답했다.
아들의 학교폭력 무마 의혹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사실에 입각해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