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AI 최화정에 감탄 “진짜 누나는 방송 열심히 안 하는데”(철파엠)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AI 최화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AI 최화정이 'AI 뮤직 페스티벌' 코너에서 '출근길 텐션업 송 베스트5'를 소개했다.

이날 김영철은 "SBS 미디어 연구소서 개발한 AI가 출근길에 노래를 추천해줄 것"이라며 새 코너를 소개했다.

그는 "이 목소리는 진짜 최화정 선생님이 아니다. 최화정 씨는 평생 아침에 모실 수가 없어서 대신 AI 최화정 씨를 모셨다"라며 AI를 소개했다.

이에 AI 최화정은 "저는 SBS미디어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프로젝트 POWER 20231077이다. 어려우시면 간단하게 'AI 화정'이라고 불러주시면 된다"라고 인사했다.

김영철과 AI 최화정은 유쾌한 티키타카로 노래들을 소개했다. 소녀시대의 'Baby Baby(베이베 베이비)'에 대한 AI 최화정의 소개가 이어지자 김영철은 "화정이 누나는 라디오 이렇게 열심히 안 한다. AI가 더 잘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또 AI 최화정이 "우리 영철이 잘한다"라고 하자 김영철은 "이분 AI가 확실하다. 화정이 누나는 나한테 잘한다고 칭찬을 안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