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핑크 왕자로 불리길 원해” 남다른 핑크 사랑(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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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닉네임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청취자와 소통하는 김영철이 그려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별다방에서 닉네임 지정하면 그걸로 불러주잖아요. 방배동 요정님하는데 건장한 분이 가서 빵 터졌네요. 저는 철가루로 해보려고요"라고 했다.
김영철은 "불리고 싶은 이름. 직급이나 이런 거 상관 없이 불리고 싶은 이름이 있으면 이야기해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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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닉네임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청취자와 소통하는 김영철이 그려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별다방에서 닉네임 지정하면 그걸로 불러주잖아요. 방배동 요정님하는데 건장한 분이 가서 빵 터졌네요. 저는 철가루로 해보려고요"라고 했다.
김영철은 "불리고 싶은 이름. 직급이나 이런 거 상관 없이 불리고 싶은 이름이 있으면 이야기해보자"고 했다.
이어 그는 "나는 패러디이긴 한데 요정을 따라서 핑크 왕자, 핑크가 좋다. 핑크는 꼭 넣을 거다"라며 웃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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