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막는다" 이마트24, 8월 전화금융사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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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가 경기북부경찰청과 협업해 8월 한 달간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이처럼 매년 다양한 수법으로 변화하며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북부경찰청과 손잡고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
이번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00여 개 이마트24 점포 내 설치된 계산대 화면에 '경찰∙검찰 등 국가기관은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라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안내문을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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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이마트24가 경기북부경찰청과 협업해 8월 한 달간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화금융사기 총 발생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했음에도 '기관사칭형' 전화금융사기 피해 발생건수는 1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이처럼 매년 다양한 수법으로 변화하며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북부경찰청과 손잡고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
이번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00여 개 이마트24 점포 내 설치된 계산대 화면에 '경찰∙검찰 등 국가기관은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라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안내문을 공지한다.
이마트24는 계산대 모니터를 통해 해당 캠페인 이미지를 지속 노출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고객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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