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오일 머니' 리버풀 파비뉴도 650억에 사우디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가 무섭게 유럽 명문 클럽 선수를 빨아들이고 있다.
리버풀(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파비뉴(브라질)가 사우디 리그로 이적했다.
2018년 리버풀에 입단한 파비뉴는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도운 팀의 핵심 선수다.
파비뉴까지 리버풀은 핵심 선수 3명을 사우디로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가 무섭게 유럽 명문 클럽 선수를 빨아들이고 있다. 리버풀(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파비뉴(브라질)가 사우디 리그로 이적했다.
알이티하드는 1일(한국 시간) SNS를 통해 파비뉴 영입을 발표했다. 3년 계약에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55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비뉴도 SNS를 통해 "리버풀에서 보낸 5년간 선수로서 한 인간으로서 성장했고 꿈을 이뤘다"면서 작별 소감을 전했다.
2018년 리버풀에 입단한 파비뉴는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도운 팀의 핵심 선수다. 리버풀에서 5시즌 동안 공식전 219경기 11골을 기록했다.
파비뉴까지 리버풀은 핵심 선수 3명을 사우디로 보냈다. 지난달 27일 조던 헨더슨이 알에티파크로 이적한 것에 이어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알아흘리로 떠난 바 있다.
알이티하드는 다른 명문 클럽 선수들도 영입했다. 2022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레알 마드리드 골잡이 카림 벤제마, 첼시 출신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에 이어 파비뉴까지 영입해 전력을 보강 중이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격파하고 컵대회 2연승…4강 진출 청신호
- 현실 앞에 막힌 韓 고강도 축구, WC 2경기 0골 수모…16강 가능성 희박
- 게이치, UFC 2번째 BMF 챔피언…포이리에에 2R KO로 복수
- 홀란과 그리에즈만은 달랐다…이번에도 소환된 '노쇼' 호날두
- '금쪽같은 내 새끼' 초저출생에 韓 체육 학원 분위기까지 달라졌다
- 이강인의 PSG, 전북과 만난다…8월 3일 부산에서 격돌
- 인천 무고사, 울산 이동경 등록 완료…K리그 추가등록 기간 마감
- 먼저 UFC 입성한 이정영, 로드 투 UFC 김상원-이자 경기 예측
- '토트넘-PSG-뮌헨' 역대급 빅클럽 선수 품은 클린스만호
- '큰 정우영'과 호날두 맞대결 성사…사우디 알칼리즈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