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ISP 플러스’ 출시…기존 보증기간 2년 연장 가능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8. 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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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ISP 플러스’ 출시…기존 보증기간 2년 연장 가능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무상 서비스 기간 종료 후에도 보증수리, 정기점검 및 주요 소모품 교환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증연장 상품 ‘ISP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ISP 플러스는 차량을 유지·관리하는데 필요한 보증수리와 정기점검 및 소모품 교환과 편의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Integrated Service Package)’ 기간을 차량 최초 등록일 기준 3년 또는 10만㎞(선도래 기준)에서 5년 또는 16만㎞(선도래 기준)까지 연장하는 상품이다. ‘정기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의 경우에는 ISP 만료 시점의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2년 또는 3만㎞(선도래 기준)까지 연장된다.

ISP 플러스 가입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신차의 경우 등록일로부터 90일 이내, 기존 차량의 경우 ISP 서비스 기간 이내에 가능하다. ISP 플러스의 가격은 보유 차량 또는 보장 내역에 따라 다르며, 고객은 전국 77개 어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장 내역이 가장 많은 ISP 플러스 엑설런트의 경우 파워트레인을 비롯한 차체·일반 부품의 보증수리뿐만 아니라 정기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와이퍼 블레이드 등 주요 소모품 마모 시 교환 서비스, 픽업·딜리버리, 24시간 긴급출동, 운행불가 차량 견인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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