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나운규 조명희 송상도 최덕휴' 독립운동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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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문화로 독립을 외치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진행 중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은 대한민국 광복에 헌신했지만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사업이다.
LG유플러스는 기부금을 독립운동 기념 관련 단체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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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문화로 독립을 외치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진행 중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은 대한민국 광복에 헌신했지만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사업이다. 앞서 여성 독립운동가, 제주 해녀항일운동, 하와이 교민을 주제로 한 참여형 기부 활동도 전개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캠페인으로 모금한 5000만원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130개를 만들어 하와이 거주 애국지사 후손들에게 전달했다.
올해는 영화감독 나운규(1902~1937), 소설가 조명희(1894~1938), 수필가 송상도(1871~1947), 화가 최덕휴(1922~1998) 등 문화·예술 분야에 활동한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부가 마련한 디지털 전시관에서는 이들의 작품과 업적을 다룬 미디어아트가 상영된다. 관람객이 감사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1인당 815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서울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 4층에서도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독립운동가 4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방문객이 손 글씨로 감사말을 남기면 LG유플러스가 건당 815원을 기부한다.
캠페인은 이달 20일까지다. LG유플러스는 기부금을 독립운동 기념 관련 단체에 기부한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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