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제안하고, 도민이 뽑는 사업"…만사형통충남서 투표

김소연 2023. 8. 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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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내년도 도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 선정에 앞서 오는 2∼7일 도민 대상 온라인 투표를 한다고 1일 밝혔다.

투표는 도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만사형통충남' 누리집에서 분야별 우선순위 사업을 5건씩 선택하면 된다.

도는 온라인 투표 결과에 도민참여예산위원 투표 결과를 합산해 총 150억원 규모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이 제안하고 도민이 뽑는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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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참여예산 온라인투표 포스터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내년도 도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 선정에 앞서 오는 2∼7일 도민 대상 온라인 투표를 한다고 1일 밝혔다.

투표는 도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만사형통충남' 누리집에서 분야별 우선순위 사업을 5건씩 선택하면 된다.

도는 접수된 사업 414건(646억9천920만원 규모) 가운데 사전 심사를 통해 140건(172억8천858만원 규모)을 투표 대상으로 정했다.

사업 분야별로 보면 도 정책사업 8건(27억8천10만원 규모), 시군 주민 생활 밀착사업 66건(119억8천890만원 규모), 읍면동 풀뿌리 소규모사업 66건(25억1천958만원 규모) 등이다.

도는 온라인 투표 결과에 도민참여예산위원 투표 결과를 합산해 총 150억원 규모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투표 결과는 이달 말 도 누리집과 새로운 온라인 도정 소통창구 '충남 서로 이음'에서 공개된다.

도 관계자는 "도민이 제안하고 도민이 뽑는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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