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또 윤여정 언급 "前아내, 나 쫓아내고 세계적 배우 됐다"('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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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이 전처 윤여정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조영남은 "머리가 무지하게 좋다. 그리고 걔가 음식 잘하는 건 머리 좋은 사람이라는데, 음식을 천재적으로 잘했다. 바느질도 잘했다. 내 와이셔츠, 양복도 만들었다. 그걸 가지고 나왔어야 하는데 못 가지고 나와서 한이다"라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방송에서 너무 여정 언니 얘기는 하지 말아라"라고 했고, 조영남은 "여기까지다. 얘기가 나와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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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조영남이 전처 윤여정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이혼한 거 빼고는 아무 일 없이 평탄하게 살지 않았냐"고 했고, 조영남은 "그치"라고 답했다.
이어 조영남은 "여정이로부터 쫓겨난 게 나로 하여금 화가가 되게 만들었고, 여정이는 날 쫓아내고 자기가 먹고 살려고 세계적인 배우가 된 거다"라고 했다.
김수미도 "언니는 인터뷰 할 때도 먹고 살기 위해 서울 와서 일했다고 말하더라"라며 "언니는 나하고 두 살 차이인데 배울 점이 많다. 나는 연기를 교과서처럼 안하고 애드리브로 하는 스타일인데, 이 언니는 정확하게 대본을 수천 번 읽는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조영남은 "머리가 무지하게 좋다. 그리고 걔가 음식 잘하는 건 머리 좋은 사람이라는데, 음식을 천재적으로 잘했다. 바느질도 잘했다. 내 와이셔츠, 양복도 만들었다. 그걸 가지고 나왔어야 하는데 못 가지고 나와서 한이다"라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방송에서 너무 여정 언니 얘기는 하지 말아라"라고 했고, 조영남은 "여기까지다. 얘기가 나와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조영남과 윤여정은 1974년 결혼했으나, 조영남의 외도로 1987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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