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머리 없는 시신' 사건…계획 단계부터 부녀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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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서 일어난 '머리 없는 시신' 사건에서 살해 용의자의 아버지가 계획 단계부터 범행을 알고 있던 정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살인이 일어나기 직전, 용의자 29살 여성 다무라 루나는 아버지와 함께 톱과 가방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버지인 정신과 의사 다무라 오사무는 딸을 A 씨와 만나는 장소까지 자동차로 데려다줬습니다.
A 씨와 호텔에 들어간 딸 루나가 가방을 들고 나왔을 때도 아버지 오사무 씨가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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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서 일어난 '머리 없는 시신' 사건에서 살해 용의자의 아버지가 계획 단계부터 범행을 알고 있던 정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살인이 일어나기 직전, 용의자 29살 여성 다무라 루나는 아버지와 함께 톱과 가방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버지인 정신과 의사 다무라 오사무는 딸을 A 씨와 만나는 장소까지 자동차로 데려다줬습니다.
A 씨와 호텔에 들어간 딸 루나가 가방을 들고 나왔을 때도 아버지 오사무 씨가 동행했습니다.
경찰 수색 결과 이들의 집에서는 A 씨의 훼손된 목이 나왔습니다.
A 씨는 여장 남자였는데, 범행이 일어나기 직전 한 디스코 행사에 참가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A 씨는 행사가 끝난 뒤 루나와 함께 호텔에 들어갔다가 살해당했습니다.
다무라 루나는 자신이 이중인격으로 불리는 해리성 정체성 장애를 앓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구성 : 전형우 / 편집 : 윤태호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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