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기준중위소득 역대 최고 인상…위기 가구 빈틈없이 지원"

박미영 기자 2023. 8. 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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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고인 6.09%로 인상했다"며 "위기가구를 빈틈없이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관련해 "지난 정부에서 생계급여는 5년간 20만 원이 인상된 반면, 이번 조치로 내년 한 해만 올해 대비 13.16%, 21만 3000원이 인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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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용 사업 구조조정, 약자 지원 위한것"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8.0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고인 6.09%로 인상했다"며 "위기가구를 빈틈없이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관련해 "지난 정부에서 생계급여는 5년간 20만 원이 인상된 반면, 이번 조치로 내년 한 해만 올해 대비 13.16%, 21만 3000원이 인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건전 재정 기조 아래 이권 카르텔 사업, 선거 매표용 선심성 사업들을 과감하게 구조 조정하는 것 역시 어려운 분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것"이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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