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고령자·쪽방촌, 폭염 피해 보호대책 만전 기해달라"(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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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과 관련해 "야외에서 근무하는 분과 고령자, 쪽방촌 거주자들이 폭염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 대책을 이행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폭염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지방자치단체에 폭염대책비를 교부하고 신속한 집행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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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과 관련해 "야외에서 근무하는 분과 고령자, 쪽방촌 거주자들이 폭염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 대책을 이행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폭염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지방자치단체에 폭염대책비를 교부하고 신속한 집행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월 4만3000원 에너지바우처 지급과 경로당 대상 월 12만5000원 냉방비 지원 정책 등을 언급하며 "무더위 쉼터 운영, 전력 수급 관리 등에도 문제가 없는지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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