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수록된 전곡 프로듀싱 참여한 정규 2집 발매...'폼미쳤다'

영탁 정규 2집 'FORM'
1일 오후 6시 발매

사진=영탁 ⓒ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영탁이 전곡 프로듀싱에 나선 두 번째 정규 앨범이 세상 밖으로 나온다.

영탁은 1일 오후 6시 정규 2집 'FORM'(폼)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영탁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10곡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을 비롯해 프로듀싱까지 참여했다.

사진=탁스튜디오

타이틀곡 '폼미쳤다(FORM)'는 남들보다 뛰어난 무언가를 가진 사람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는 유행어인 '폼미쳤다'에서 착안한 것으로 누구나 갖고 있는 특별한 장기를 거침없이 드러내 보자는 밝고 기운찬 메시지를 담았다.

앞서 영탁은 지난달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그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경기 직후 '폼미쳤다'로 오프닝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FORM'에는 타이틀곡 '폼미쳤다'를 포함해 '니편이야(On Your Side)', '로렐라이(Lorelei)', '톡톡톡(Tok Tok Tok)', '올려(Up)', '이별해, 예쁘게(Beautiful Goodbye)', '우길걸우겨(What Did You Say?)', '값(Price)', '돌아가네(Back Around)', '풀리나 (Pull It Now)'까지 뉴 디스코부터 발라드, 락, 트롯,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의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올려'는 배우 김호영이 자신의 유행어로 곡 내레이션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영탁의 두 번째 정규 앨범 'FORM'은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