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거스 클라우드, 숨진 채 발견…유족 "아버지 잃고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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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가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버라이어티' 등 외신은 31일(현지시간) "앵거스 클라우드가 이날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유족에 따르면, 클라우드는 최근 아버지의 사망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앵거스의 유족은 "무거운 마음으로 작별을 고한다. 예술가, 친구, 형제 그리고 아들로서 클라우드는 많은 면에서 우리 모두에게 특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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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할리우드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가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버라이어티' 등 외신은 31일(현지시간) "앵거스 클라우드가 이날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오클랜드 소방서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그의 집에 도착했다. 이미 도착했을 당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유족에 따르면, 클라우드는 최근 아버지의 사망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앵거스의 유족은 "무거운 마음으로 작별을 고한다. 예술가, 친구, 형제 그리고 아들로서 클라우드는 많은 면에서 우리 모두에게 특별했다"고 밝혔다.
앵거스는 지난 2019년 HBO '유포리아'로 데뷔했다. 시즌1과 시즌2에서 극중 마약상 '페스코'를 연기해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유포리아' 측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매우 재능있는 배우였다. 우리는 이 어려운 시기 동안 그의 친구들과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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