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은행 경험 제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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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출범 1년 9개월만에 누적 가입 고객이 700만명울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왜 이자는 한 달에 한번만 받아야 하지?'라는 누구도 하지 않았던 물음에서 출발해 이제는 전 은행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를 만들었다"며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은행 경험'을 새로운 미션으로 고객의 모든 삶에 녹아드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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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출범 1년 9개월만에 누적 가입 고객이 700만명울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360만 명의 고객을 보유했던 토스뱅크는 1년 만에 2배 가까기 고객이 늘었다.
일평균 1만1000여명이 새로 고객이 됐다고 토스뱅크는 설명했다. 7초에 1명이 가입한 셈이다. 토스뱅크 고객 연령대는 20대가 26%로 가장 많았고, 30대(23%) 40대(23%) 50대 이상(22%)이 근소한 차이를 유지했다.
아울러 토스뱅크는 출범 만 2년을 앞두고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은행 경험을 제공한다'를 새로운 기업 미션으로 선언했다.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대신 '새롭게 시장을 창출'하고 △고객의 인지를 높이는 데서 나아가 '고객의 삶을 바꾸'고 △우수한 상품 대신 '한 번 쓰면 포기할 수 없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견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왜 이자는 한 달에 한번만 받아야 하지?'라는 누구도 하지 않았던 물음에서 출발해 이제는 전 은행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를 만들었다"며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은행 경험'을 새로운 미션으로 고객의 모든 삶에 녹아드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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