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홋카이도 메이지컵 2연패 기대…전미정 JLPGA 통산 상금 13억엔 돌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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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영(31)이 홋카이도 메이지컵(총상금 9,000만엔, 우승상금 1,620만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무엇보다 이민영은 지난 주말 일본 효고현의 도큐 그랜드 오크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라쿠텐 슈퍼 레이디스(총상금 1억엔)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인 단독 2위를 기록, 이번 주 기대감을 부풀린다.
또한 베테랑 전미정이 이번 홋카이도 메이지컵을 제패한다면, JLPGA 투어 통산 상금 13억엔을 돌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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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영(31)이 홋카이도 메이지컵(총상금 9,000만엔, 우승상금 1,620만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 대회는 오는 4일부터 사흘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국제컨트리클럽(파72·6,593야드)에서 개최된다.
이민영은 같은 코스에서 열린 작년에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부터 JLPGA 투어에 입성한 이민영은 첫해 2승, 2018년 1승, 2019년 2승, 2019년 1승을 올렸고, 이후 약 3년 만에 우승 소식을 전하며 일본 통산 6승을 달성한 바 있다.
무엇보다 이민영은 지난 주말 일본 효고현의 도큐 그랜드 오크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라쿠텐 슈퍼 레이디스(총상금 1억엔)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인 단독 2위를 기록, 이번 주 기대감을 부풀린다.
유력한 우승 후보는 지난주 라쿠텐 대회 우승자이면서 지난해 메이지컵에서 이민영에 1타 차로 공동 2위를 기록한 사쿠라이 고코나(일본)다.
또한 베테랑 전미정이 이번 홋카이도 메이지컵을 제패한다면, JLPGA 투어 통산 상금 13억엔을 돌파할 수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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