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저 이어 벌랜더까지 시장에? 다저스 벌랜더 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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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제대로 세일즈에 나서는 모양새다.
맥스 슈어저를 텍사스로 보내더니 저스틴 벌랜더도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았다.
미국 현지 언론은 "이미 시즌을 포기하고 선수들을 처분하고 있는 메츠가 페이롤을 줄이기 위해 벌랜더도 트레이드할 뜻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 메츠는 올시즌을 앞두고 저스틴 벌랜더와 맥스 슈어저로 원투펀치를 구축했고, 에드윈 디아즈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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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뉴욕 메츠가 제대로 세일즈에 나서는 모양새다. 맥스 슈어저를 텍사스로 보내더니 저스틴 벌랜더도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았다.
미국 현지 언론은 “이미 시즌을 포기하고 선수들을 처분하고 있는 메츠가 페이롤을 줄이기 위해 벌랜더도 트레이드할 뜻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디 에슬레틱은 “다저스의 유망주 뎁스가 좋아 벌랜더의 친정팀인 휴스턴보다 바람직한 거래 파트너”라며 LA다저스를 트레이드 최적 구단으로 꼽았다.
다만 벌랜더 역시 트레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다는 게 변수다. 하지만 메츠가 우승 도전 의사를 사실상 버린 상황인 만큼 벌랜더가 메츠에 남을 가능성이 더 낮은 상태다. 벌랜더는 올시즌 6승(5패)에 그치고 있지만, 평균자책점 3.15로 여전히 안정적이다.
뉴욕 메츠는 올시즌을 앞두고 저스틴 벌랜더와 맥스 슈어저로 원투펀치를 구축했고, 에드윈 디아즈도 잡았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센가 코다이도 영입했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큰 손의 위용을 과시했지만, 현주소는 암울하다.
힘들게 모았던 카드들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고 있다. 뉴욕 메츠는 데이비드 로버트슨을 마이애미로 보냈고, 슈어저도 텍사스로 떠났다. 벌랜더 역시 LA다저스행 루머가 나돌고 있다.
이제 LA다저스가 벌랜더를 품고 월드시리즈 우승에 재도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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