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직원 아니었어?…이사 중에 사라진 100만원 가전제품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2023. 8. 1.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남성이 이사하는 집 주변을 서성이다가 물건박스를 가저가 버리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해당 남성은 내놓은 이삿짐 박스 주변을 서성이더니 박스를 그대로 수레에 싣고 밖으로 나갔다.
언뜻 이사업체 직원처럼 보이던 남성은 이삿짐 트럭을 그냥 지나쳐 어느 건물로 들어갔다.
이후 "이삿짐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동선을 파악해 탐문한 끝에 박스를 가져간 남성을 찾아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이사하는 집 주변을 서성이다가 물건박스를 가저가 버리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31일 JTBC사건반장이 소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일은 전날(30일) 서울 양천구의 한 다세대 주택 이사 과정에서 일어났다.
해당 남성은 내놓은 이삿짐 박스 주변을 서성이더니 박스를 그대로 수레에 싣고 밖으로 나갔다.
언뜻 이사업체 직원처럼 보이던 남성은 이삿짐 트럭을 그냥 지나쳐 어느 건물로 들어갔다.
이후 “이삿짐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동선을 파악해 탐문한 끝에 박스를 가져간 남성을 찾아냈다.
박스 안에는 100여만 원의 가전제품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물건을 그대로 회수해 주인에게 돌려줬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방향 튼 6호 태풍 ‘카눈’…오키나와 부근 해상서 한반도 향해 북동진
- “‘도색 작업’이라 속이고 철근 보강공사”… LH 입주민들 분통
- “열어 주세요”…세계 랜드마크 오르던 佛 남성의 비극적 최후
- “독도는 우리땅” 질문에 답변 못한 통일부 장관?…가짜뉴스였다
- 월급 375만원 탕후루 가게 공고에 “노동착취” VS “내가 하고 싶다”[e글e글]
- 조응천 “김은경 ‘노인비하’ 발언 귀의심…도와주러 온거 맞나?”
- 이삿짐 직원 아니었어?…이사 중에 사라진 100만원 가전제품
- 주호민 여파에 방송가도 손절…tvN ‘라면꼰대’ 등 편성 취소
- 검찰, ‘돈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구속영장 재청구
- 교총, ‘무단 녹음 주호민’ 엄벌 요청 “오남용 우려” 탄원서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