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세계잼버리 행사장에 매장…전북 생산품으로 지역 활성화

이신영 2023. 8. 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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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는 오는 12일까지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에 매장을 꾸렸다고 1일 밝혔다.

GS25는 행사장에 초대형 텐트 6개로 매장을 만들고 냉동·냉장 장비 등을 설치했다.

GS25는 이번 행사 취지에 맞춰 해당 매장에서 주류와 담배는 판매하지 않고, 전체 상품의 10% 이상을 전북에서 생산된 상품으로 채워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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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행사장에 마련된 GS25 매장 [GS2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GS25는 오는 12일까지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에 매장을 꾸렸다고 1일 밝혔다.

세계잼버리는 전 세계 158개국 4만3천여명의 청소년이 야영하며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축제로, 우리나라에서는 32년 만에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다.

GS25는 행사장에 초대형 텐트 6개로 매장을 만들고 냉동·냉장 장비 등을 설치했다.

또 3.5t(톤) 배송 차량으로 하루에 6∼8회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GS25는 이번 행사 취지에 맞춰 해당 매장에서 주류와 담배는 판매하지 않고, 전체 상품의 10% 이상을 전북에서 생산된 상품으로 채워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울 방침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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