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양주 회암사지' 주제 체험프로그램 다양

정재훈 2023. 8. 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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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양주 회암사지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 양주시는 오는 2일부터 나흘 간 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양주의 대표 문화재 회암사지를 활용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는 '회암사지로 놀러 ON 진로캠프'는 양주 회암사지 발굴과 출토유물을 중심으로 고고학자, 문화재보존과학자에 대한 직업군을 알아보고 이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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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양주 회암사지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 양주시는 오는 2일부터 나흘 간 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양주의 대표 문화재 회암사지를 활용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포스터=양주시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여름방학을 맞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꾸몄다.

어려운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박물관에서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를 이기고 역사와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2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는 ‘회암사지로 놀러 ON 진로캠프’는 양주 회암사지 발굴과 출토유물을 중심으로 고고학자, 문화재보존과학자에 대한 직업군을 알아보고 이를 체험할 수 있다.

5일에 열리는 ‘회암사 휴가(休歌)’는 휴식과 노래가 있는 공연행사와 오감만족 체험으로 구성했으며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1부, 2부로 나눠 공연과 힐링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유산인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적 의미와 세계유산적 가치를 관람객에게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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