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기술 특례 신설'…업계 "투자시장에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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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벤처 스타트업 업계가 첨단·전략기술 스타트업의 상장 문턱을 낮추는 기술특례상장제도 개선안에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혔다.
1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벤처기업협회·한국여성벤처협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은 지난달 27일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 방안'이 확정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혁신·벤처 스타트업 업계는 이번 개선안에 모험투자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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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벤처 스타트업 업계가 첨단·전략기술 스타트업의 상장 문턱을 낮추는 기술특례상장제도 개선안에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혔다.
1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벤처기업협회·한국여성벤처협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은 지난달 27일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 방안'이 확정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7일 '기술특례 상장제도 개선을 위한 14개 과제'를 발표했다. △초격차 기술 특례 신설 △국책연구기관 기술평가 참여 확대 △주간사의 책임 강화 등을 통해 핵심 첨단 기술분야 기업의 신속한 상장을 지원하고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혁신·벤처 스타트업 업계는 이번 개선안에 모험투자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업계는 "연이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벤처투자 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이번 대책은 첨단 분야 회수시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모험투자시장의 활력을 제고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규모와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민간투자 확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환경을 민·관이 신속하게 함께 구축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의가 있다"며 "이번 개선안은 그동안 민간에서 건의해온 내용이 대폭 포함되어 벤처기업의 성장은 물론 벤처투자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초격차 기술 특례'는 현재 소재·부품·장비 업종에 대해서만 허용되던 단수 기술평가 대상을 딥테크·딥사이언스 등 첨단·전략기술 분야 기업까지 확대함으로써 혁신 기업에 대한 상장 활성화를 지원해 모험자본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혁신·벤처 스타트업계는 첨단기술분야 및 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업계는 "△벤처생태계 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회수지원 △민간자금의 모험자본시장 유입을 위한 제도개선 등의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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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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