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김지원 하차한 '아스달2'...장동건·이준기·신세경·김옥빈 모습 공개

안수현 2023. 8. 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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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을 차지하기 위한 영웅들의 여정이 오는 9월 9일 역대급 배우들과 함께 드디어 시작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이 9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 2의 새로운 이름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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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아스달을 차지하기 위한 영웅들의 여정이 오는 9월 9일 역대급 배우들과 함께 드디어 시작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이 9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레거시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대폭 상승시키고 있다.

레거시 티저 영상은 집들이 빼곡히 들어선 아스달시티를 조명하며 시작된다. 아스달시티 한가운데에는 전설의 말 칸모르를 타고 있는 '아스달 연맹의 창시자' 아라문해슬라 동상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단박에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다. 조각상에 꽂아둔 검은 오랜 세월 봉인된 쇠사슬을 끊어내듯 검은 연기와 함께 빛을 일으켜 모든 것을 폐허로 만들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이어 타곤(장동건 분)과 은섬(이준기 분) 그리고 탄야(신세경 분), 태알하(김옥빈 분)의 모습이 검의 양날에 스친다. 곧바로 누군가가 검을 하늘 높이 들자 두터운 비구름을 뚫은 번개가 칼끝을 타고 흐른다. 고목 틈 사이로 내리꽂은 검과 거칠게 숨을 고르는 누군가의 모습 위로 '검의 주인, 아스달을 차지할 자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떠오른다.

과연 고목 한가운데 박혀 영험한 빛을 띠는 아라문의 검은 누구의 것이며 누가 아스달의 주인이 될지 궁금해진다.

이렇듯 '아라문의 검'은 화려한 미장센과 임팩트 있는 사운드가 가득 실린 레거시 티저 영상으로 흥미로운 상상력을 자극시켜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아라문의 검'에서는 혼돈의 시대, 대전쟁의 서막을 그리며 변화하는 인물들의 관계 양상과 휘몰아치는 정세를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 2의 새로운 이름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동건(타곤 역), 이준기(은섬, 사야 역), 신세경(탄야 역), 김옥빈(태알하 역)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는 9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디즈니+, tvN '아라문의 검' 레거시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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