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김민재 매력에 빠져든 뮌헨 동료들 "친절한 민재씨, 나이스+긍정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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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이 '괴물' 김민재(26)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또 "지난 시즌 나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후반기의 대부분의 경기를 뛰었다. 3~4일에 한 번씩 경기를 하는 건 마냥 쉽지 않았다. 이제 몇 가지 옵션이 생긴 건 선수에게도, 감독님에게도 좋다. 김민재는 뮌헨에서 잘 해줄 것이다. 깅렬함 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침착함을 가져다주는 수비수"라며 엄지를 세웠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도 김민재 칭찬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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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이 '괴물' 김민재(26)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미드필더 조슈아 키미히는 1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매체 '스포르트1'와의 인터뷰에서 "김민재와 이야기 하면 나이스함을 느낀다. 우리는 재미있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 김민재와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이 예상되는 마티아스 데 리흐트도 "김민재는 매우 긍정적인 사람이다. 매우 친절하고, 우리 팀에 절대적인 자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민재는 세리에A에서 나폴리와 함께 위대한 것들을 성취했고,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시즌 나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후반기의 대부분의 경기를 뛰었다. 3~4일에 한 번씩 경기를 하는 건 마냥 쉽지 않았다. 이제 몇 가지 옵션이 생긴 건 선수에게도, 감독님에게도 좋다. 김민재는 뮌헨에서 잘 해줄 것이다. 깅렬함 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침착함을 가져다주는 수비수"라며 엄지를 세웠다.
김민재의 성격은 수더분하다. 다소 수줍어 먼저 나서는 스타일은 아니다. 다만 다가오는 동료에겐 환한 미소와 친절함으로 대한다. 이런 동료들과의 유대관계는 그라운드에서 드러난다. 경기장 밖에서부터 쌓은 신뢰가 기반이 돼 경기 중에 나타나게 된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도 김민재 칭찬 대열에 합류했다. 투헬 감독은 지난 29일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프리시즌 일본 투어 친선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하며 뮌헨 데뷔전을 치른 김민재에 대해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적으로도 잘 뛰었다. 김민재가 첫 경기를 잘 소화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다소 실수가 있었다"며 뮌헨 데뷔전에 대해 자책했지만, 투헬 감독은 크게 개의치 않은 모습이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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