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전국 18개 국가어항 특별점검 완료

박성환 기자 2023. 8. 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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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 진두항과 화성 궁평항 등 전국 국가어항 18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하계 휴가철 특별점검을 통해 어업인과 관광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이용과 함께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여 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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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국가어항 이용객 안전 강화
[서울=뉴시스] 한국어촌어항공단 직원이 인명구조함을 점검하는 모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 진두항과 화성 궁평항 등 전국 국가어항 18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전국 115개 국가어항에 대해 해양수산부 위탁사업인 '국가어항 관리사업'을 통해 어항 내 중점관리시설(400곳)과 일반관리시설(국가어항 634곳)을 구분해 정기·정밀·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어업인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됐다.

공단은 특별점검을 통해 ▲시설물 외관조사 ▲안전시설물(안전난간·인명구조함) 점검 및 위험안내문 부착 ▲잠수 작업자를 통한 어선 스크류 무상점검 등에 나섰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하계 휴가철 특별점검을 통해 어업인과 관광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이용과 함께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여 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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